리포터 이서윤이 파리 테러로 인해 친구를 잃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제니퍼 로렌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더 파이널’로 돌아온 것. 제니퍼 로렌스는 “이번이 마지막이냐”라는 말에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쉬 허처슨은 “성취감이 든다. 모든 이야기가 끝났다. 하지만 더 이상 촬영이 없다는 생각에 슬프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제니퍼 로렌스는 삼각관계를 이룬 두 배우에 대해 실제 선택을 묻자 “못 고른다. 둘다 멋지다. 선택을 못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니퍼 로렌스는 “내 일이 정말 좋다. 인정받으면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프랑스 출신인 리포터 이서윤은 이 소식을 전하면서, “어제 사건 때 파리에 계신 어머니가 식당에서 갇혀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무사하다. 그런데 친구가 사고를 당했다”고 친구를 잃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파리가 빨리 희망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서 현지시간 13일, 연쇄 테러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겼다. /jykwon@osen.co.kr
[사진]‘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