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곽도원 “전도연에 준 화분, 사비로 사온 것”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1.14 21: 49

곽도원이 전도연에게 건넸던 화분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조선마술사’ 유승호, 고아라, 조윤희, 곽도원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곽도원은 앞서 시상식에서 전도연에게 화분을 건넸던 것에 “꽃은 주면 금방 시든다. 화분이 허브였다. 꽃말이 ‘나를 잊지 말아요’엿다. 주워온 화분이라는 오해도 있는데, 사비로 사 온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곽도원은 “외모 때문에 연기가 저평가된다”며 “멜로를 못 할 거라는 편견이 있다. 멜로 시켜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jykwon@osen.co.kr
[사진]‘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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