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이세영, '응팔' 혜리 패러디..남편은 유세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1.14 22: 06

개그맨 이세영이 '응팔' 속 혜리를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14일 생방송 된 tvN 예능 'SNL코리아6'(이하 SNL)에서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를 패러디한 코너 '응답하라 1988'이 전파를 탔다.
'쌍문동 4인방'은 유세윤 김준현 정상훈 이해우가 맡았다. 홍일점 덕선 역은 이세영이 연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네 사람은 소중한 사람에게 모자를 받았다며 자랑했다. 유세윤은 이세영에게 "고백할게 있다"고 말해 혹시 남편이 아닐까하는 추측을 하게 했지만 결국 장난으로 일관했다.

이어 정상훈도 "고백할 게 있다"며 이세영에게 다가왔지만 "사실 너 지갑에서 돈을 훔쳤다"고 말해 허탈함을 안겼다. 이어 이해우는 "너의 모든 것을 자랑한다"고 했고, 김준현은 "나 김준현은 너 성덕선을 이 세상에서 최고로"라고 말하다 밥 먹으라는 소리에 집으로 향했다.
한편 'SNL'은 미국의 전통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 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 tvN 'SNL 코리아6'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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