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이 히말라야에 케이블카를 가져가고 싶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황정민, 라미란, 정우, 김인권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황정민은 영화 ‘히말라야’를 한 마디로 설명하는 말을 묻자 “기다려라, 내가 간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는 ‘야 빨리 안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라미란은 홍일점이라는 말에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여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다. 내가 덩치가 더 크게 나온다”고 말했다.
또한 황정민은 “히말라야에 또 간다면 뭘 가지고 가고 싶냐”는 말에 “안 가면 안 되냐. 케이블카를 설치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jykwon@osen.co.kr
[사진]‘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