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지현우, 고소당한 직원 곁에 끝까지 있어줬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1.14 22: 33

'송곳'의 지현우가 부당하게 고소당한 직원을 끝까지 지켰다.
14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 7회분에서는 민철(김희원 분)에게 부당하게 고소당한 영실(백현주 분) 곁에 끝까지 있는 내용이 그려졌다.
수인은 근로계약서대로 직원들과 퇴근시간에 맞춰 퇴근하려고 하는 그때 정민철이 이들을 막아섰다.

민철은 강민에게 "직원들 다 돌려 보내라"라고 했지만 강민은 이를 거부했고 결국 민철은 노조원들을 막아섰다. 서로 몸싸움을 하던 중 영실(백현주 분)이 민철을 밀었다. 민철은 뒤로 주저앉아 버리고서는 최후의 수단으로 자해하며 영실을 고소한다고 위협했다.
영실은 결국 민철의 고소로 경찰서에 조사를 받으러 갔다. 영실은 오랜 시간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나왔다. 그리고 이수인이 한영실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는 한영실에게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송곳'은 갑작스럽게 부당해고에 직면한 푸르미마트 직원들이 대한민국 사회 불의와 부조리에 맞서기 위해 똘똘 뭉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40에 방송된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송곳'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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