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이 이삿짐을 나르는 성규의 모습에 감탄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 익스프레스’에서는 마지막 이사 현장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다훈은 성규, 수빈과 함께 서대문구 천연동을 찾았다. 견적을 낸 후 본격적으로 이삿짐을 나르기 위해 의문의 집을 찾은 이들은 팀을 나누어 일사분리하게 움직였다.
윤다훈과 성규는 침대를 나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힘을 합쳐 침대를 방 밖으로 빼냈고, 주방에서 그릇을 싸던 수빈은 성규를 바라보며 “상남자”라며 “성규 오빠가 힘이 좋다”고 감탄했다. 이에 윤다훈은 “나도 들었어. 혼자 들고 나온 거 아니잖아”라며 질투어린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청춘 익스프레스’는 연예인들이 직접 이사현장을 찾아가는 ‘리얼 버라이어티’와 비밀스러운 이삿짐센터를 소재로 한 ‘시트콤’이 결합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총 3부작으로 구성됐다. / nim0821@osen.co.kr
[사진] ‘청춘 익스프레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