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이말년이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말년은 14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처음 나와 "웹툰 그리기는 쉽다. 의지와 상상력, 350만 원짜리 태블릿 PC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 말에 누리꾼들은 "금수저 물고 태어났냐"며 발끈했다. 이말년은 "350만 원짜리 기계가 있어도 이말년 같은 웹툰이 나오기도 한다"며 자학 개그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윤상, 웹툰 작가 이말년, 걸그룹 러블리즈, 요리연구가 이혜정, 방송인 김현욱, 김구라 등이 나와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이끌었다.
'마리텔'은 스타들이 홀로 인터넷 방송을 이끌며 실시간 소통하는 포맷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