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윤상, '제2의 박명수' 댓글에 발끈…'감히 비교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14 23: 50

가수 윤상이 자신을 몰라 보는 누리꾼들에게 충격 받았다.
윤상은 14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처음 나와 "누구세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멋쩍게 웃은 그는 "어떻게 윤상을 모를수가"라고 탄식했다.
결국 윤상은 직접 자신의 소개를 했다. 1987년 데뷔 이야기를 시작으로 가수, 작곡가로서 자신의 작품을 자랑했다.

이날 그는 작곡교실을 마련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박명수 시즌2"라는 댓글을 달았다. 윤상은 "박명수라니. 우리가 여기에 들인 돈이 얼만데"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윤상, 웹툰 작가 이말년, 걸그룹 러블리즈,  요리연구가 이혜정, 방송인 김현욱, 김구라 등이 나와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이끌었다.
'마리텔'은 스타들이 홀로 인터넷 방송을 이끌며 실시간 소통하는 포맷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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