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이 '마리텔' 초반 방송부터 편집의 '굴욕'을 당했다.
김현욱은 14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처음 나와 스피치 강의에 나섰다. 하지만 그는 아리스토텔레스 등을 이야기하며 초반부터 누리꾼들을 졸게 만들었다.
결국 제작진은 편집을 강행했다. 김현욱은 댓글 반응이 좋지 않자 탬버린 춤을 추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윤상, 웹툰 작가 이말년, 걸그룹 러블리즈, 요리연구가 이혜정, 방송인 김현욱, 김구라 등이 나와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이끌었다.
'마리텔'은 스타들이 홀로 인터넷 방송을 이끌며 실시간 소통하는 포맷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