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사고 조사 시작..진실 밝히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1.15 00: 17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의 사고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22회에서는 해강(김현주 분)이 진짜 자신의 아내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진언(지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언은 누군가가 보낸 해강의 사고 사진을 보고 그날 해강이 자신을 만나기 위해 오다가 사고를 당한 것을 알게 됐기 때문. 마침 지난 방송에서 진언이 의뢰했던 전 아내와 해강의 DNA 분석 결과도 나왔다.

이에 그는 해강의 사무실로 곧바로 달려갔지만, 해강은 병원에 있는 상태. 결국 그는 해강을 찾기 위해 수소문 하던 중 그의 집 앞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있는 것을 알고 병원으로 향했다.
한편 '애인있어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