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이말년이 '미스 마리테' 서유리의 초상화를 그렸다.
서유리는 14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처음 출연한 이말년의 방을 찾았다. 그리고는 "저를 그려 주실 수 있냐"고 물었다.
이말년은 즉석에서 서유리를 그리기 시작했다. 큰 눈과 다양한 표정을 강조하며 자신만의 그림 세계를 자랑했다. 자신의 얼굴을 본 서유리는 충격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윤상, 웹툰 작가 이말년, 걸그룹 러블리즈, 요리연구가 이혜정, 방송인 김현욱, 김구라 등이 나와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이끌었다.
'마리텔'은 스타들이 홀로 인터넷 방송을 이끌며 실시간 소통하는 포맷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