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이 ‘부탁해요 엄마’를 드디어 넘어섰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전국기준 2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7.2%에 비해 2.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 중 가장 높은 기록에 해당한다.
또한 ‘내 딸 금사월’은 그간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켜왔던 KBS 2TV ‘부탁해요 엄마’도 제쳤다. 이날 ‘부탁해요 엄마’는 23.7%를 기록, 아쉬운 2위에 머물렀다.
이 외에도 MBC ‘엄마’는 15.9%, SBS ‘애인있어요’는 9.8%의 시청률을 얻었다. /parkjy@osen.co.kr
[사진]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