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졌다 '응팔', 시청률 또 상승…8.7%로 자체최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15 08: 41

'응팔'이 또 올랐다.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중이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 4회는 시청률 8.7%(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10%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8.4%)보다 0.3%포인트 오른 수치로 프로그램 자체최고시청률이다. 1회 6.7%, 2회 7.4%, 3회 8.4%, 4회 8.7%의 수치에서 보여지듯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있는 추세다.

앞서 지난 시리즈인 '응답하라 1994'가 보유한 tvN 포함 케이블 드라마 최고시청률(21회)인 11.9%를 언제쯤 넘어설지가 이번 '응팔'의 시청률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또 한 번의 '남편 찾기'코드 활용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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