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가 종합장애물 5종 경기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2'에서는 강태오가 종합장애물 5종 경기에서 니엘의 기록을 깨고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오는 경기에 앞서서 "지금까지는 애매한 기록만 세웠는데 제대로된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출발드림팀2'의 두번째 주자로 나선 강태오는 뛰어난 속도로 장애물위를 달리기 시작했다. 3단계인 농구골대 앞에서 실수를 하기는 했으나 2번만에 성공시시켰다. 강태오는 28초 18의 기록을 세우며 1위로 올라섰다.
강태오는 기록이 세운뒤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결승점에 '맛있는 음식이 있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태드림팀'은 한국과 태국의 글로벌 합작 프로그램이다./pps2014@osen.co.kr
[사진] '출발드림팀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