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측 “노조로 뭉친 푸르미 직원들, 끈끈 팀워크 발휘”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1.15 13: 36

JTBC ‘송곳’ 속 푸르미마트 여직원들의 특급 우먼파워가 발산된다.
 
지난 14일 방송된 7회에선 다함께 노동조합 조끼를 입고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기 시작한 푸르미마트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노동조합을 상징하는 붉은 조끼를 입고 한 군데 똘똘 뭉친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15일 방송될 8회의 한 장면으로 김희원(정민철 역)과 팽팽한 눈싸움을 하고 있는 푸르미마트 여직원들의 패기 넘치는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긴장케 하고 있는 상황.
 
특히, 이정은(김정미 역), 황정민(황정민 역) 등 아주머니들은 서로 팔짱을 낀 채 지현우(이수인 역), 현우(주강민 역), 예성(황준철 역), 박시환(남동협 역) 등 남자 직원들을 에워싸고 있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송곳’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선 노조로 똘똘 뭉치게 된 푸르미마트 직원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는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함께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