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동국 "설아 뻥튀기 로드, 말 안 나오더라" 회상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1.15 17: 02

축구선수 이동국이 딸 설아가 뻥튀기를 모두 쏟아버린 사건에 대해 "말이 안 나온더라"고 회상해 웃음을 줬다.
이동국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제주도 원정경기를 끝내고 집에 오는 길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방송 봤느냐"며 설아의 대형사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그날 말이 안 나오더라. (뻥튀기 봉지를) 잠궈 놔야하는데, 내가 실수를 헀으니까 설아한테 뭐라고 하지 못하겠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내 없이 아이돌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를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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