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동국, 오남매 머리묶기 성공.."남자라 다행"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1.15 18: 00

축구선수 이동국이 오남매 머리 묶어주기에 성공했다.
이동국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미용학원까지 방문해 머리 묶기를 배웠다.
이날 수아와 설아의 머리묶기를 배우고 집에 돌아온 이동국은 대박이의 머리도 깜찍하게 묶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재시와 재아가 돌아왔고, 그는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해 예쁘게 딸들의 머리를 묶어줬다. 그는 "남자로 태어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머리 묶기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내 없이 아이돌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를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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