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유영석, 현진영 출연에 눈물 펑펑 “노래 잘한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15 18: 23

작곡가 유영석이 현진영의 출연에 눈물을 보였다.
유영석은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현진영의 얼굴이 공개되자 눈물을 흘렸다. 그는 “노래를 너무 잘한다. 잘하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여전히 잘한다”라고 감격했다.
네 번째 무대는 여전사 캣츠걸과 꺼진 불도 다시 보자 119가 열창했다. 그 결과 캣츠걸이 승리했고, 119의 얼굴이 공개됐다. 119는 놀랍게도 힙합 1세대 현진영이었다. 대형 반전이었다.

‘복면가왕’은 복면을 쓴 출연자가 노래 경연을 벌이는 구성.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4연승을 한 가운데, 이날 방송은 지난 9월 11일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 우승을 한 감성보컬 귀뚜라미가 합류해 가왕이 2명인 구성을 띠었다. / jmpyo@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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