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이 검은색 밴이 등장하자 여성 게스트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검은색 밴이 촬영 장소에 등장하자 긴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 앞에 등장한 검은 밴에 제작진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있는데? 뭐 있는데?", "야 옷 다른 거 입자", "이럴 거였으면 얘기 좀 하지"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보였다. "'산장미팅'을 하는 겨냐"는 이야기도 나온 상황.
놀랍게도 제작진은 "'산장미팅을 준비했다"며 여섯 명 출연진의 특이사항을 공개했고, 멤버들이 게임을 해 파트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의 강원도 홍천 살둔마을로 떠나는 '가을산장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ujenej@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