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서태훈, 오나미 "집 비었다"는 말에 "헤어져" 폭소

서태훈이 오나미와 헤어진 이유를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15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HER'에서는 서태훈이 그 동안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를 밝혔다. 이날 오나미는 서태훈의 세번째 여자친구로 출연했다.

오나미는 "오빠, 우리 부모님 해외여행 갔다"고 말했고, 서태훈은 "그래서?"라고 물었다. 오나미는 "집이 비었다고"라며 몸을 꼬았고, 서태훈은 "이래서 헤어졌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러시아인 김나운, 북한 여자 이수지가 등장해 헤어진 이유를 밝혔다. / bonbon@osen.co.kr

[사진] '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