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테디와 첫 작업, 생각보다 무섭지 않아..많이 배웠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1.15 23: 08

보이그룹 아이콘이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와 처음으로 함께 작업한 것에 대해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아이콘은 15일 오후 11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아이콘 나이트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아이콘은 신곡을 소개하면서, "테디 형과는 처음으로 작업해봤다"라며 "항상 디렉팅을 한빈이가 봐줬는데, 이번에 테디 형과 쿠시 형이 봐줘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끼리 하면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된 기분이다. 이번에 최대치를 끌어올린 것 같다. 다들 녹음할 때 긴장을 많이 헀다"라며 "생각했던 것보다 무섭지 않았던 게 우리 의견을 잘 받아주시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콘은 16일 0시 더블 디지털 싱글 '웰컴백'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지못미(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는 연인을 지켜주지 못하고 이별하는 아픔을 표현한 R&B 슬로우곡이며, 멤버 비아이&바비의 유닛곡 '이리오너라'는 강렬한 랩이 인상적인 곡이다. /seon@osen.co.kr
[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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