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아이콘 멤버 김진환이 신곡 '지못미'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몽환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이콘은 15일 오후 11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아이콘 나이트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아이콘은 '지못미'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메이킹을 공개했다. 이후 김진환은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7명의 여성들과 처음으로 촬영하게 됐다. 몽환적인 안개도 있는 상황에서 그 여성 분을 처음 봤다. 짧게 촬영하고 가시는데 아쉬웠다. 세트장 자체도 몽환적이었다. 뮤직비디오로 봐주세요"라고 털어놨다.
아이콘은 16일 0시 더블 디지털 싱글 '웰컴백'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지못미(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는 연인을 지켜주지 못하고 이별하는 아픔을 표현한 R&B 슬로우곡이며, 멤버 비아이&바비의 유닛곡 '이리오너라'는 강렬한 랩이 인상적인 곡이다. /seon@osen.co.kr
[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