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팬들을 위한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B.A.P는 15일 오후 11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B.A.P 카운트다운 포 매트릭스'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이날 자정 공개가 예정된 뮤직비디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남은 시간 동안 팬들을 위해 릴레이 애교를 제안했다.
시작은 막내인 젤로가 했다. 젤로는 후드를 눌러 쓰고 얼굴을 가리며 고개를 흔들어 애교를 피웠다. 이후 방용국과 힘찬이 애교 바통을 이어 받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현은 홀로 20초라는 긴시간을 소화하며 '많이 사랑해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진 건 영재와 종업의 콤비 애교. 특히 귀여운 포즈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 후 종업은 바로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B.A.P는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네 번째 미니음반 '매트릭스(MATRIX)' 발표 기념 컴백쇼를 개최했다.1년 9개얼만의 공백을 깨고 컴백하는 이번 앨범은 오는 16일 0시 발매됐다. / gato@osen.co.kr
[사진] V앱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