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팬들 위해 소장용 포즈…'안 보면 후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16 00: 36

그룹 B.A.P가 늦은밤 V앱을 시청하는 팬들을 위해 소장 가치 높은 개인별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B.A.P는 15일 오후 11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B.A.P 카운트다운 포 매트릭스'를 진행, 자신들의 새 앨범을 알렸다.
이날 자정 앨범 타이틀곡 '영, 와일드&프리' 뮤직비디오 공개를 포함해 약 1시간 20분 정도 멤버들끼리 프리 토크를 이어가던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팬들을 위한 소장용 포즈를 제안하고, 멤버별 포즈를 선보였다.

모자를 벗고 카리스마를 발산한 종업으로부터 시작된 포즈 타임은 작은 하트를 그리는 영재(그 곁에 다시 종업 동참), 이어 꽃받침을 한 대현, 눈을 부릅뜨며 좌우로 고개를 움직인 힘찬, 모자를 뒤로 쓴 채 눈을 크게 확장한 방용국, 이어진 막내 젤로의 깜찍한 브이까지가 연이어 등장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앞서 B.A.P는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네 번째 미니음반 '매트릭스(MATRIX)' 발표 기념 컴백쇼를 개최했다.1년 9개얼만의 공백을 깨고 컴백하는 이번 앨범은 오는 16일 0시 발매됐다.
새 앨범 '매트릭스'는 청춘이라는 커다란 테마 아래 젊은이들이 느끼는 우정과 사랑, 이별, 행복, 방황을 담은 음반이다. 타이틀 곡 'Young, Wild & Free'는 방용국이 직접 공동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노래에 현실감을 부여했다.  / gato@osen.co.kr
[사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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