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와 조혜정이 애틋한 시선 교환을 했다.
두 사람은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현장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호는 한 손으로 벽을 짚고 진지한 표정으로 조혜정을 내려다보고 있다. 조혜정은 미묘한 미소를 지으며 유승호에게 애틋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극 중 조혜정(오나우)은 유승호(현종현)를 짝사랑하는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으로 그런 조혜정과 유승호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는 현장 사진이 공개됨으로써 극 중 조혜정과 유승호의 관계가 어떤 발전을 가져 올지 기대감과 설렘 지수가 증폭되고 있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다.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로 다가올 겨울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 jmpyo@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