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와 강호동 측이 ‘스타킹’ 시즌2와 관련해 논의를 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SBS 관계자는 16일 OSEN에 “‘스타킹’ 시즌2와 관련해 논의를 하고 있는 건 맞지만 첫 녹화 날짜나 편성 여부와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강호동 측 역시 “논의 중인 상황”이라며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는 12월 1일 ‘스타킹’ 시즌2 첫 녹화가 진행되며 내년 1월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2007년 1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스타킹’은 무려 8년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SBS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지난 8월 개편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추석 연휴 ‘NEW 스타킹’으로 시청자들을 만난 바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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