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외국인투수 마이클 보우덴 영입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11.16 10: 27

두산 베어스가 16일 새로운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Michael Matthew Bowden, 29세)과 총액 65만 달러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보우덴은 2005년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에 1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해 200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03경기에 출장해 3승 5패 4.50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일본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다. 올해는 볼티모어와 미네소타 소속으로 AAA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1승 5패 방어율 2.63의 기록했다.
보우덴은 내년 1월 팀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여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보우덴에 대해 "파워피처다"라고 간단히 설명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 뛸 당시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1.5마일(147.3km)에 달했다. 여기에 커터를 간혹 섞으며, 변화구로는 스플리터,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한다.

보우덴과 계약한 두산은 외국인 타자 영입 작업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니퍼트와의 재계약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150만 달러를 받은 니퍼트는 지난주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두산은 외국인 선수 영입 작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 nick@osen.co.kr
■ 마이클 보우덴(Michael Matthew Bowden) 신상 명세
▶ 생년월일 : 1986년 9월 9일
▶ 출생지 : 미국 일리노이주
▶ 신장 / 체중 : 191cm / 101kg
▶ 투 / 타 : 우투 / 우타
▶ MLB 통산 : 103경기 출장 3승 5패 방어율 4.50
마이너리그 통산 : 246경기 출장 56승 39패 방어율 3.08
[사진] MLB.co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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