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메세지' 우에노주리, 사고로 죽은 첫사랑 떠올리며 자책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16 10: 32

'시크릿 메세지' 우에노 주리가 첫사랑과 사고와 관련된 기억때문에 괴로워하며 자책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8화 Part1. 우리, 엇갈리다편에서는 하루카(우에노주리 분)가 자신때문에 사고를 당한 첫사랑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카는 짐을 정리하다가 첫 사랑이 자신을 그려준 그림을 발견하고 추억을 떠올렸다. 과거에 하루카는 첫 사랑과 싸우고나서 그 자리를 떠나버렸고 하루카의 첫사랑은 하루카를 쫓아가다가 기차에  치어서 죽었다. 하루카는 사고를 계속 떠올리면서 "내가 뒤돌아보지 않았다면 아무일도 없었을 것이다"라고 후회하며 침대위에서 눈물을 흘렸다.

한편 우현(최승현 분)은 연락을 끊어버린 하루카를  그리워했다. 우현은 하루카를 잊기 위해 술도 마시고 비 오는 날 운동장도 뛰면서 온몸으로 괴로워했다.
한편 '시크릿 메시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 pps2014@osen.co.kr
[사진] '시크릿 메세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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