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민아 "첫 지상파 드라마 영광스럽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1.16 14: 34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첫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민아는 "드라마를 처음으로 하게 됐는데 이렇게 좋은 선배님들과 민혁오빠와 함께하게 돼서 감사하면서 영광스럽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민아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 '그녀는 예뻤다'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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