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민아 "'응팔' 혜리, 언니로서 대견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1.16 15: 02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tvN '응답하라 1988' 혜리에 대해 "언니로서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민아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민아는 "혜리양이 언니로서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정말 많은 준비와 노력을 했다. 동생인 혜리한테도 많이 배웠다. 저도 처음인 드라마인 만큼 더욱 더 노력하고 열심히 집중하고 있다. 해리못지 않게 저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 '그녀는 예뻤다'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