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소지섭, 탄수화물 끊은 조각몸매...'심쿵'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16 16: 43

KBS측이 16일 첫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주연배우 소지섭의 욕조신을 공개했다.
KBS측은 16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실사판 다비드상이 여기 있네. 여기 있어. 촬영 직전까지 운동하는 완벽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지섭은 군살이 전혀 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에 네티즌은 "본방사수 할게요", "우와 몸매 대단하다", "소지섭과 신민아 조합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지섭은 '오 마이 비너스'에서 얼굴 없는 할리우드 스타 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았다. 소지섭은 이번 작품을 위해 탄수화물을 끊고 7kg을 감량했다고. 그는 이 드라마에서 더욱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아픈 사람들과 위험한 사람들에 약한 캐릭터다. 까칠하지만 마음이 따뜻한 역할”이라고 밝혀 안방극장 여심을 공략할 것을 예고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극과 극의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로맨스라는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6일 오후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KBS 공식 트위터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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