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故 권리세, 중학시절 연습생-미코 출신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1.16 20: 56

고 권리세가 중학생 시절 한국에서 연습생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별이된 스타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7위에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고 권리세가 소개됐다.
권리세는 중학 시절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에서 연습생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권리세는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일본에 돌아갔다. 이후 권리세는 미스코리아 대회 재팬으로 미인대회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한국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 1년 후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달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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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단공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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