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원고 박민호,'승리를 예감한 듯'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5.11.16 21: 12

16일 오후 서울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대구 상원고와 성남고의 결승전 경기, 8회초 무사 2루 대구상원고 박민호가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좌익수 앞 2루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앞선 15일(일) 준결승전에서 대구 상원고가 부산고를 10-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성남고가 포철고를 5-3으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는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전국고교야구대회로서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며 IB SPORTS를 통해 중계된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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