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이찬오, 4가지 코스요리 도전..“과욕 아니냐” 우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16 22: 02

이찬오 셰프가 코스요리에 도전해 모두의 우려를 샀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1주년 특집을 맞아 김풍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박준우 기자와 이찬오 셰프가 ‘미슐랭 3스타급의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찬오 셰프는 ‘쓰리스타 풍코스’라는 이름의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소개했다. 코스인 만큼 그는 총 4가지의 요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셰프들은 “과욕 아니냐”, “손도 느린데”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이찬오 셰프는 에피타이저 두 가지와 메인 요리, 디저트에 관한 요리 소개를 계속했고, 그가 과연 15분 안에 4가지 코스요리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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