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원고 청룡기 우승,'우리가 주인공'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5.11.16 22: 29

대구상원고가 2011년 이후 4년 만에 청룡기 깃발을 들었다.
상원고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4회 최석호의 2타점 적시타 활약을 앞세워 성남고에 12-2 승리를 거뒀다. 상원고는 2011년 이후 4년만에 청룡기 정상에 올랐고 2004년 이후 11년 만의 청룡기 우승에 도전했던 성남고는 아쉽게 준우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후 대구상원고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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