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김호진, 주상욱 향한 분노업↑

김호진이 주상욱을 향한 분노를 더 키웠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1회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의 자살 시도로 충격을 받는 권무혁(김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무혁은 자신이 일주가 작성했던 이혼 서류를 찢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은수(최강희)와 일주의 대화를 엿듣던 중 자살시도 역시 진형우(주상욱) 때문임을 알았다.

결국 진형우는 더욱 분노했고, 이후 은수의 가족들의 신상까지 수하를 시켜 알아내는 모습이 비춰져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화 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 gato@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