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최강희, 차예련에게 왜 이러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16 22: 49

주상욱과 최강희가 차예련의 아픔을 뒤로 한 채 포옹과 키스를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1회에서는 오해를 풀고 고향에서 입을 맞추는 신은수(최강희 분)와 진형우(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모습을 본 강일주(차예련)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그 충격에 일주는 자살까지 시도했다. 물론 가족들에게 자살이유는 남편 권무혁(김호진) 탓으로 돌렸다.

이같은 모습에 은수는 불안했다. 은수는 형우에게 "우정과 사랑으로 일주의 눈과 귀를 막고 뒤에서 이러는 거 인간이 할짓이 아니다"고 속상해했다. 하지만 다시 포옹하며 "오늘까지만 이럴래. 내일부터는 이러지 말자"고 자책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화 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 gato@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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