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가 주상욱에게 복수를 멈출 것을 권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1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진형우(주상욱)에 대한 오해를 풀고, 그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15년째 모든 일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자신의 친구인 일주(차예련)마저 형우가 복수의 도구로 사용했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미안함에 형우와의 관계를 끊내려 한다.
은수는 형우에게 자신이 비서일을 그만두게 된 것을 말하다가 "복수 그만둬"라며 "너를 사랑한 사람을 이용한 복수는 너를 망가뜨릴거야"라고 충고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 gato@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