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차예련, 목숨이 위태롭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16 23: 07

최강희와 차예련이 각각 위험에 처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1회에서는 피습 당하는 신은수(최강희 분)와 투신 자살을 시도하려는 강일주(차예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은수는 남편을 죽인 배후를 찾는 것을 포기하고 결국 강석현(정진영)의 집을 떠났다. 진형우(주상욱)에게는 복수를 포기할 것을 권했다. 하지만, 형우의 예상대로 은수는 결국 자신을 이용했던 이들에게 제거될 위기에 처했다.

차예련은 은수와 형우의 관계를 알고 무너져 내렸다. 오직 형우와의 사랑을 꿈꾸며 거짓 결혼까지 했던 일주는 결국 자신이 헛된 꿈을 좇고 있었음을 알고 자살을 택하려 했다. 결국 건물 옥상에서 마지막으로 형우에게 작별 인사를 고하고 신발을 벗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화 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 gato@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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