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EXID "하니, 음악방송서 치명적인 척 한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1.16 23: 21

걸그룹 EXID 멤버들이 하니에 대해 "음악방송에서 치명적인 척 한다"라고 말했다.
EXID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하니의 털털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들은 "방송에서 하니가 굉장히 털털한 성격"이라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음악방송에서는 도도하고 섹시하고 치명적인 척 하고 그러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또 "다른 멤버들과 샤워해본 적은 있는데, 하니는 되게 부끄러워한다. 옷으로 가리고 씻고 나와도 후다닥 들어간다"라고 털어놨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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