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황치열 "신승훈, 내 은인..9년 무명 벗어나게 해줘"

황치열이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신승훈의 팬인 황치열이 출연했다. 황치열은 이날의 주인공 신승훈을 보자 "떨린다. 가문의 영광이다"고 팬임을 입증했다.

이어 그는 "중,고, 대학 시절을 신승훈 선배님 곡과 함께 했다. 내가 9년 무명 생활을 벗어나게 해주신 분이다. 경연대회에서 신승훈 선배님 곡으로 5연승을 했다"고 밝혔다. 신승훈은 "나도 봤다. 너무 잘하는 후배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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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힐링캠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