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정려원, 이동욱에 "나도 너 좋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16 23: 28

정려원이 이동욱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7회에서 김행아(정려원 분)은 박리환(이동욱 분)에게 "나도 너 좋아"라는 돌직구 화법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행아는 리환에게 "나도 이제 안 간다, 아니 못 간다"고 말하며 "나도 너 좋아"라고 말했다. 이에 리환은 입이 귀에 걸렸다. 그러면서도 "기다려달라"는 행아의 부탁에는 "몇개월은 안 된다"고 못 박았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 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 gato@osen.co.kr
[사진] '풍선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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