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 "운명적 사랑 없더라..찾아나설 것"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1.16 23: 51

신승훈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신승훈 편이 방송됐다. 서장훈은 "그 동안 썸이나 연애를 했을 텐데.. 왜 결혼을 안했냐"고 물었고, 그는 "어렸을 때는 운명적인 사랑을 꿈꿨다. 길가다 부딪혀서 사랑이 시작되거나.."라고 말했ㄷ다.
이어 그는 "하지만, 그런 사랑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젠 스며들 듯 사랑이 툭 올 것 같다. 큰 이벤트가 있는 사랑이 아니라..내가 찾아다녀야지"라고 말했다. 그는 '유주메리미'라는 곡을 불렀다.

김제동은 "이제 바로 결혼부터 하겠다는 거죠"라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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