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이 이동욱에게 헤어나오지 못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7회에서 홍이슬(박희본 분)은 자신을 거절한 박리환(이동욱 분)을 잊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친이 주선한 소개팅 자리에서도 리환과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리환을 찾아간 이슬.
그곳에서 결국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눈물을 하염없이 쏟아낸다. 그런 이슬의 모습에 리환은 당황하고, 이슬은 자리를 뜬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 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 gato@osen.co.kr
[사진] '풍선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