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신승훈 "스트리밍 시대, 응답하라 2015 가능할까" 아쉽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1.17 00: 12

신승훈이 음원시대를 안타까워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신승훈은 과거 14주 연속 1위를 했던 사실을 밝혔다. 그는 "내가 너무 오래 1위 하니까 그 뒤로 5주로 제한하는 룰이 나왔다"고 자부심을 밝혔다.
그는 "그 당시에는 한 곡이 히트하면 3개월 동안 사람들와 함께 했다. 나중에 그 노래를 들으면 그 때 추억이 함께 생각난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데 사라지는 것 같다. 하루만 듣고 버린다. 스트리밍 시대다. 발라드는 결코 한번 듣으면 안되는 곡이다. 나중에 응답하라 2015가 나올 수 있을까"고 안타까워했다.

이날 신승훈은 500인의 신청곡을 받아 무대를 꾸몄다. / bonbon@osen.co.kr
[사진]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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