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가수' 싸이가 '엘르 코리아' 표지를 완성했다.
'엘르'는 싸이와 협업한 커버 프로젝트에서 12페이지 분량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 메이킹 영상 작업을 진행됐다. 평소 노메이크업으로 무대에 자주 오른다는 싸이는 이번 촬영을 위해 장장 5시간 동안 가발을 쓰거나 골드 액체를 머리에 흘러내리게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했다.
'엘르 코리아'의 남성 뮤지션 단독 커버는 이번 싸이가 처음이다. 커버에서 싸이는 본인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선글라스를 끼고 풍선껌을 불고 있다. 익살스러운 싸이 특유의 카리스마를 담아 내고 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이후 3년 5개월 만인 12월 1일 정규 7집을 발표한다. 싸이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화보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매되는 '엘르'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