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와 장나라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정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동행의 관계자는 17일 OSEN에 “정경호가 MBC 새 수목극 ‘한번 더 해피엔딩’(가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할 예정”이라며 “아직 최종 조율이 남은 상태지만 출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경호는 지난 5월 종영된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이후 약 8개월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여자 주인공으로는 장나라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이혼과 재혼이 어제와 같지 않은 지금, 한 번 더 행복해지고 싶은 남녀들을 위한 지침 드라마로 사랑과 결혼, 이혼을 주제로 한다. ‘심야병원’, ‘구암 허준’의 권성창 PD와 허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한 번 더 해피엔딩’은 ‘달콤 살벌 패밀리’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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