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측 “‘옥중화’ 출연 제의 받고 검토중..확정 아냐”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1.17 09: 11

배우 고수가 MBC ‘옥중화’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중이다.
고수 소속사 유본컴퍼니 관계자는 17일 OSEN에 “고수가 MBC 드라마 ‘옥중화’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인 단계”라며 출연을 확정 지은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드라마 ‘옥중화’는 ‘대장금’과 ‘동이’를 잇는 또 하나의 여인 성공사로, 감옥에서 태어난 주인공 옥녀가 조선의 변호사제도인 외지부를 배경 삼아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여자 주인공 옥녀 역은 진세연이 캐스팅돼 오는 2월 말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허준’과 ‘상도’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병훈 PD와 최완규 작가가 의기투합한 ‘옥중화’는 ‘내 딸 금사월’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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