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돈스파이크와 협업…첫 발라드곡 '손톱' 공개 임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17 09: 45

전설이 히트메이커 돈스파이크를 만났다.
돈스파이크는 17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전설의 싱글 앨범 '손톱'의 편곡 작업에 참여했다. '나는 가수다' 김범수의 편곡자로 이름을 알린 그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마이 에브리씽, 나얼의 '귀로', '한 번만 더', 엑소의 '12월의 기적' 등 발라드 히트곡을 편곡한 실력자다. 
전설은 이번 신곡 '손톱'으로 데뷔 이래 첫 발라드 활동을 펼치게 됐다. 돈스파이크의 지원사격을 받아 이들의 컴백에 팬들의 기대가 한데 모아지고 있다.

전설의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 측은 "평소 전설이 돈스파이크를 존경해왔고, 발라드 활동을 준비하며 돈스파이크에게 편곡 작업을 부탁했다. 지난 앨범 활동을 보고 전설을 가능성 있는 신인이라고 눈여겨 봐왔던 돈스파이크가 흔쾌히 응했다"고 밝혔다.
전설의 신곡 '손톱' 음원은 17일 낮 12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S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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