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양파의 소속사 'RBW'의 김진우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 세계 기업가들이 한데 모여 그 정신과 창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시키는 공동 협력의 장 'GEW KOREA 2015'에서 (주)RBW의 김진우 대표이사가 연예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2015 청년기업인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
(재)한국기업가정신재단 주최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게 된 2015 청년기업인상은 대통령 표창 포함 총 32점을 수여하는 포상으로 한 해동안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 기업가정신 확산에 기여한 청년기업인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년기업인상이다.
RBW는 KPOP 기반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벤처기업 인증사로 아티스트 제작과 음원,음반 제작 서비스외에 KPOP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활용한 방송제작, 연수프로그램 등 다양한 KPOP 파생상품들을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세계각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 중순에는 KTB네트워크,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국내 매이저급 벤처캐피탈사들로부터 7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RBW의 김진우 대표는 "경제발전과 사회혁신의 원동력이 되는 기업가들에게 주어지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내 제작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 비즈니스 창구를 넓혀가는 RBW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nyc@osen.co.kr
[사진] RBW